구글 크롬캐스터4를 사기 전 가정용 TV 같은 경우 한번 사면 대체 주기가 길기 때문에 요즘 시대 넷플, 왓챠, 라프텔 등등 구독하는 서비스들이 많아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시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더군다나 우리 집 TV는 스마트 TV가 아니라는 점에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없어 살까 말까 고민을 거듭한 끝에 구매한 구글 크롬캐스터4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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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청을 구글 크롬캐스터로 한번에
구글 크롬캐스터4는 스마트 TV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굳이 TV를 바꾸지 않더라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OTT를 볼 필요 없이 단 한번에 모든 OTT를 큰 화면에 볼 수 있다는건 감사할 일이다.
연결 같은 경우 TV 뒷편 HDMI선에 꽂아주고 C타입 파워케이블을 근처 코드에 꼽고 설명서대로 차근차근 하면 쉽고 금방 설치가 된다. 이전 3세대는 리모컨 기능이 없어 핸드폰으로 보면서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4세대는 단점을 보안하고 음성인식 기능까지 탑재해 완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만족한다.
와이파이만 있다면 그리고 와이파이가 되는 장소라면 언제 어디서든 연결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TV 한대를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랄까 더군다나 화질이 안좋다? 4K와 Full-HD를 지원하는 모델이라 원하는 화질의 모델을 구매하면 된다.
사용 후기 및 총평
구글 크롬캐스트4가 가지고 있는 기능은 단순하고 구성품과 부가기능도 너무 단순해 더 디테일하게 설명할 수 없다. 4세대를 들어 추가 된거라곤 리모컨 기능과 음성인식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지만 그마저도 추가 된 음성인식 기능은 아직 내 기준에 못 미치는 성능이라서 해당 기능을 찾아 쓰진 않는다.
그리고 구글 크롬캐스트를 구매 후 정품 등록하게 되면 A/S기간을 1년 더 연장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 잘 고장나거나 혹은 고장나서 바꾼적이 없기 때문에 아주 넉넉하다고 볼 수도 있고 내구성도 그 이상 가기 때문에 크게 이 부분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요즘 공중파 TV 프로그램을 보는 시간 보다 유튜브 등 OTT관련 컨텐츠 소비하는 시간이 더 길어져 스마트 TV를 구매하지 않으면 TV로 볼 수 있는 방법은 타 브랜드를 통해 비슷한 제품을 구매해 보는건데 만족도는 상당히 떨어지는 반면 구글 크롬캐스터는 편하고 빠르며 직관적으로 기본으로 깔린 OTT를 통해 끊김 없이 볼 수 있다는거에 인터넷 설치비를 따로 아낀 기분이다.
나 처럼 OTT에 대한 컨텐츠 소비 시간이 지상파 보다 많은 분들은 꼭 하나 있어야 할 필수템이니 고민하지 말고 저렴한 가격에 현명한 소비하길 바란다.